애플워치 울트라 출시일 가격 스트랩 다이빙 무게

22년 9월 애플은 애플워치 8세대와 함께 애플워치 울트라를 출시했습니다. 가민(Garmin)과 같은 프리미엄 피트니스 스마트워치를 타깃으로해 배터리 수명을 보완하고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더 많은 센서를 장착했습니다.

APPLE은 한계에 도전하고 모험을 하는 이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밝힌 애플워치 울트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참고하세요 : 애플워치 8세대 | 애플워치 SE2

출시일

1차 출시국
사전예약 9월 7일
출시일 9월 23일
한국
사전예약 9월 30일 00시 01분
출시일 10월 7일

애플워치 8, 애플워치 울트라, SE2 사전예약

사전예약 일정 한국은 9월 30일 00시 01분(목요일에서 금요일 넘어가는 자정 01분)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10월 7일 출시됩니다. 한국 확정 일정 : 사전예약 9월 30일 00시 01분 | …

프로모션확인

가격

미국 : $799
한국 : 1,149,000원

애플워치 울트라

티타늄 케이스
플랫 사파이어 전면 크리스탈
크기 49mm 무게 61.3g
36시간의 배터리 수명
이중 주파수 GPS
더 커진 동작 버튼
100m 방수 / 40m 다이빙

애플워치 울트라는 경량 항공 우주 등급의 티타늄으로 만든 티타늄 케이스와 플랫한 사파이어 크리스탈 화면으로 내구성이 강화되었습니다. Digital Crown은 더 커졌고 홈이 더 깊어졌습니다. 측면에 위치한 버튼은 케이스에서 돌출되어 있어 장갑을 끼고도 사용하기가 쉽게 설계되었습니다.

최대 2000니트로 기존 애플워치보다 두 배 밝은 화면으로 햇빛 아래에서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크기 무게

현재까지 나온 애플워치 중에서도 가장 큰 49mm로 애플워치 8세대의 가장 큰 화면인 45mm보다 4mm 더 큽니다. 별것 아닌 것 같지만 케이스가 더 두꺼워지고 부피가 커져서 생각보다는 꽤 커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게는 61.3g으로 애플워치 8의 32g과 비교하면 거의 두 배입니다. 이런 크기와 무게는 일반 시계와 비교해도 훨씬 크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스포츠를 위한 시계를 찾고 있었다면 오히려 이런 변화가 반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더 튼튼하고 더 많은 정보를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실제로 Garmin의 인기 모델 중 하나인 Fenix 7는 여러 크기로 제공되며 가장 큰 것은 51mm입니다.

배터리

배터리 수명은 애플워치8 보다 2배가 더 깁니다. 평균적으로 36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력 모드로 이용할 경우 60시간까지 가능합니다. 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5분입니다.

한 번의 충전으로 3.8km의 수영, 180km의 사이클, 42km의 마라톤을 포함한 장거리 철인 3종 경기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스트랩

트레일 루프, 알파인 루프, 오션 밴드 세 가지로 출시되는 애플워치 울트라 스트랩은 하이킹, 러닝, 다이빙 등을 즐기는 각각의 목적에 맞게 최적화되어있습니다.

트레일 루프는 지금까지 나온 애플워치 밴드 중에서 가장 가볍고 얇고 유연한 밴드입니다. 운동 중에도 빠르게 조절할 수 있는 간편한 잠금장치를 갖추고 있습니다.

알파인 루프는 고강도 원사와 내구성을 높이기 직조된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티타늄 후크를 이용해 단단히 고정할 수 있습니다.

오션 밴드는 다이빙, 서핑 등의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위한 밴드입니다. 가볍고 유연한 소재로 만들어져 슈트 위에서도 알맞게 늘어납니다. 티타늄 버클과 스프링이 내장된 티타늄 루프는 가운데가 뚫린 튜브를 통과해 고정되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수상 스포츠를 즐겨도 빠질 염려가 없습니다.

애플워치 울트라 스트랩은 44, 45mm 애플워치에 사용할 수 있으며 반대로 44mm, 45mm 용으로 제작된 스트랩은 애플워치 울트라에 호환됩니다.

다이빙

제트스키, 카이트서핑 등 빠른 수상 스포츠를 즐길 때에도 속도나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었고 수심 게이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다이빙 액세서리에 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되는 표준인 WR100 및 EN 13319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Apple Watch Ultra 전용 앱 Oceanic+ 을 이용하면 다이빙용 컴퓨터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이빙할 때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추고 있고 사용도 더 간편합니다. 잠수를 시작하면 앱이 자동으로 시작됩니다.

Oceanic+은 수심, 시간 계산뿐만 아니라 조수, 수온, 조류, 가시거리 같은 통합 정보를 제공하기 때문에 다이빙 계획을 쉽고 빠르게 세울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수치를 확인하기 위해 복잡한 버튼을 조작할 필요 없이 디지털 크라운을 돌리기만 하면 됩니다.

감압 한계부터 과도한 상승 속도 등에 대한 모든 안전 경고 기능을 담고 있고 다이빙 후 물에서 나오자마자 모든 다이빙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

극한 환경을 수용하기 위해서 영하20도에서 영상 55도의 극한 온도에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L1 GPS와 L5 GPS의 정밀한 이중 주파수로 더 정확하게 거리와 페이스 경로를 계산합니다. 이중 주파수는 빌딩이 밀집된 도시나 울창한 숲이 위성신호를 방해하는 환경에서도 오류를 줄이고 균일한 신호를 제공합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나침반 앱에서는 현재 위치를 기록하고 시작점과 경유지도 쉽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출발한 곳으로 돌아가고 싶거나 미리 정해놓은 코스로 복귀하고 싶다면 경로 되짚기 기능으로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 이외에도 애플워치8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심박수를 모니터링하고 수면패턴을 추적하고 혈중 산소를 체크할 수 있고 온도 센서는 수온을 측정하기도 하지만 배란일과 질병에 대한 체크를 하는 데에도 사용됩니다.

모션센서는 심각하다고 판단되는 자동차 충돌이 감지된 후 사용자의 응답이 없으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겁니다.

기존에 애플워치를 잘 사용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별도의 스포츠용 스마트워치, 다이빙컴퓨터로 채우고 있었다면 이번 애플워치 울트라의 출시가 더 반갑지 않을까 합니다. 평소 캠핑, 등산, 다이빙을 즐길 때 애플워치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면 바로 애플워치 울트라를 선택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